눈 서울 3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부천시] 일본 수출규제 대응 로봇부품 국산화 앞장서
로봇분야 일본 수출규제 대응으로 로봇부품 국산화 이끌어
등록날짜 [ 2019년08월26일 15시34분 ]


 

부천시는(시장 장덕천)은 지난 23일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자부품연구원, 로봇관련 18개사 기업들과『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로봇부품기업 간담회』를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에서 개최했다.

 

부천지역은 국내 최대 로봇산업클러스터로서 로봇부품산업 중심의 50여개 로봇기업이 집적되어 있고, 지역내 로봇부품기업은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가 예상되는 로봇 및 자동화 설비산업과 직접적인 연관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부천시는 일본의 수출규제 중 로봇부품과 관련품목에 대해 현황을 확인하고 로봇기업의 피해 및 대응방안 모색 하였으며,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감속기, 서버모터 등 로봇부품 중에서도 일본 수출규제가 예상되는 부품을 국산화 하기 위해 시설․장비 지원 및 신뢰성 검증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기업들은 요구 하였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기업의 고정밀 로봇부품의 성능검증센터 조성요구에 대해 국가 정책에 방영될 수 있도록 건의 하겠다고 말했으며, 국산 로봇부품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국산부품 적용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험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로봇부품 기업은 그 동안 관행적으로 외산부품을 선호하던 대기업에서 국산부품 대체에 열을 올리는 지금이야 말로 부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부천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은“일본의 백색 국가 제외 등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 로봇부품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역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로봇부품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최영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해경] 한강 생존수영 체험교실 성료 (2019-08-26 15:37:01)
[인천강화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종료 (2019-08-26 15:32:05)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