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29일 진해 미해군 소방대에서 재난사고에 대비한 합동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119구조대원 및 미해군 소방대원 15명이 참여하여 추락사고 및 매몰자 고립상황을 가정에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로프를 활용한 수평, 수직구조 숙달훈련, △인명구조 바스켓을 활용한 구조훈련, △추락사고 구조장비 숙달훈련, △현장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미해군 소방대와 활발한 교류와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하여 재난에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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