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달 30일 구 소회의실에서 미추홀 경찰서와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관련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집·홍보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학생순찰대 운용과 관련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 여성가족과는 물론 미추홀 경찰서,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와 학생 야간규찰대장, 인하공업전문대학 입학학생처 학생지원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교학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역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협조사항과 향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 하반기에 추진할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인 ‘별빛골목’에 대학생 참여를 위해 인하대학교 야간규찰대와 미추홀 경찰서의 지속적인 순찰 협조 방안이 제시됐다.
한편, 미추홀구는 여성친화도시로 3년차를 맞이해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함께 만들어 나갈 ‘여성친화도시 미추홀구 서포터즈’를 오는 16일 까지 공개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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