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3일 오전 공무원교육원 중강당에서 공공기관, 시민사회, 경제, 학계, 언론, 직능단체 등 총 22개 참여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패공익신고 신고자 보호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 보호를 다짐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반부패·청렴교육에서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영모 강사가 공익신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교육했다.
윤영렬 시 감사위원장은 “공익신고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녔다”며 “무분별한 신고는 자제하고, 올바른 신고를 통해 청렴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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