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8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상수 의원] 행안부에 강화군·옹진군 특별재난지역선포 요청
등록날짜 [ 2019년09월09일 17시59분 ]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은 오늘(9일) 열린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행정안전부에 태풍 ‘링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화군·옹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주기를 요청했다.
 

안 의원은 지난 일요일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를 입은 강화군 피해현장을 둘러보았다. 아직 공식집계 되진 않았지만 강화의 경우 8일 오후까지 파악된 피해건수는 1,412건으로 수확기를 앞둔 과수농가와 벼, 인삼 밭 비닐하우스 피해(벼 도복피해 1,463ha, 인삼재배농가 62.4ha, 과수원 3.6ha)가 극심하며 체육관 등 (건물파손 919건)공공시설물 또한 심각하게 파손되었다.

 

특히 농가에 경우 병충해와 같은 2차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옹진군은 크고 작은 선착장의 파손과 농업 피해규모 등을 볼 때, 지자체만으로는 신속한 피해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지원이 가능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이에 안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강화군과 옹진군 주민들에게 신속한 피해보상과 복구를 위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해복구현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여러분과, 군부대, 시민단체, 소방관들께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계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은 재난으로 대규모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구호와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의 건의로 대통령이 선포하는 지역으로, 이 지역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지원 이외에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의료상의 특별지원이 추가될 수 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송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창원소방본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2019-09-09 18:03:02)
[경기부천시]제5회 부천시 여성 채용박람회… 500여 명 방문 ‘성황’ (2019-09-09 17:56:25)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