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국가 소재․부품 자립화 사업 경북이 선점하겠습니다
32개 소재부품 정책과제 검토․보완 통해 국가사업화 컨설팅
등록날짜 [ 2019년09월10일 18시38분 ]



 

경상북도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 국산화․자립화 사업을 위한 실무적인 착수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10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소재부품 종합기술지원단”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소재부품 종합기술지원단은 7개 시군, 11개 대학, 16개 R&D기관 등 지역 산학연관 역량을 총 결집한 기구로 6개 분과*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소재부품 분야 정책과제 기획 및 국가사업화 대응과 중소기업 기술애로 자문 등을 담당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 8월 23일 Kick Off회의를 통해 출범했다.

 

*6개 분야 :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정부 100대 핵심 전략품목 선정에 따른 분류체계와 동일하게 구성․운영)

 

이날 회의에는 반도체, 전기전자, 기계․금속 분야 전문가 그룹 50여명이 참여해 분과위원장 선출과 경북 소재부품 혁신 추진전략 공유, 소재부품 기술개발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그동안 발굴된 소재부품 분야 32개 정책과제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 지역 적합성, 정부정책 부합성, 시급성 등에 관해 연구과제 제안자가 직접 제안 설명을 함으로써 심층평가를 했고, 경북 소재부품 핵심 사업의 국가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진단과 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검토된 과제는 내용의 수정․보완 등을 거쳐 2차 심사평가와 기업의 기술수요조사를 거친 뒤 사업화를 위한 기획보고서 작성에 착수, 연내 국가 R&D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말 경북기업부설연구소협의체가 출범 되면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기술애로 해결지원 사업에도 참여해, 행정과 재정적인 지원을 위한 기업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하게 되는데, 앞으로 경북의 수출규제 대응 프로세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 전망에 따라 정부 소재부품 산업의 국산화 작업에 대규모 예산이 지속적으로 투입될 전망”이라면서,“국가 소재부품 자립화 산업을 경북이 주도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삼아 주력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면서 그 가운데 경북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부산 1조원 규모 지역화폐 발행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2019-09-10 18:47:29)
[경상북도]이철우 경북지사 - 권영진 대구시장, 교환근무 실시 (2019-09-10 18:34:56)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