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국민 체감형 정부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SNS를 통해 간단한 민원을 즉시 해결해 주는 ‘민원톡’ 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신속한 민원 해결로 국민의 불편을 줄이고자 SNS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관리자와의 일대일 채팅으로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인공지능 쳇봇을 구축해 고객문의를 실시간 분석하여, 추천 답변을 제시하는 24시간 안내로 주말에도 민원 처리가 가능하여 벌써부터 많은 국민이 방문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민원톡’서비스는 국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바다가족 국민투표 및 온라인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우리 서의 다양한 소식 뿐 아니라 해양 관련 정보를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다” 라며 “무엇보다 민원을 쉽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어 국민과 더 소통하고 더 공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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