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군산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는 19일 문화동 소재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제공기관(68개소)의 대표자 및 제공인력 1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제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 및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는 소방안전 교육과 노인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노인학대의 유형을 교육시켜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산시 자체교육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은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예방안전팀장 김춘주)에서 시설 내 화재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 재난 대피요령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응법을 강의했다.
다음 시간은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오탁근 팀장)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제공기관에서 노인 인권 감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을 위한 교육을 시 자체로 실시해 교육여건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역량강화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군산시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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