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8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유기농업특구 홍성, 친환경 마을 전국 롤모델로 조성한다
농촌 新 르네상스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본궤도, 친환경 마을 육성 집중
등록날짜 [ 2019년09월20일 17시38분 ]

충남 홍성군이 농림수산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친환경 마을 재구조화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군은 관내 약 25개 마을 700여 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행면적은 약 290만㎡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新 르네상스 운동의 일환인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은 영농활동이나 저수지가 아닌 마을 전체의 환경개선이 목표인 사업으로, 개인 활동·공동 활동·마을간 연대 활동 등 3개 분야로 집약된다.

 

지속가능한 영농행위나 나무식재, 야생 동물 서식지 조성 등 환경보전 행위 농어민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직불금 정책이기도 하다. 현재 충남 홍성을 비롯해 전국 5개 마을에서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3년까지 3.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환경개선 프로그램 참여 참여농가에게는 연간 200만원 한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군은 먼저 개인 활동 분야로 하천근처 논밭 경계에 풀 심기, 축산 냄새제거를 위한 미생물 사용하기 등 19개 사업을 전개해 관행 농업의 친환경 농업 전환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업 심화 활동 과제인 도산2리, 문당리를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 활동도 프로그램화 했다. 홍동천 상류 수계를 중심으로 문당리 95개 가구 215명, 장곡면 도산리 44개 가구 97명이 참여중이다. 장곡마을 공동체 마을 학교와 농악 공동 활동 및 전통 손 모내기 행사,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및 분리배출 등 총 5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도산2리, 문당리 마을간 통합 활동인 홍동저수지 정화활동을 위해 홍성농업환경 보전협의회 구성도 완료했다. 각 마을 대표 6인 및 자문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오누이 권역종합센터 및 문당환경농업 교육관 등 주변 인프라와 교육청과 군이 시행중인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 장곡면 사회적 농업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정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을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육성해 타 마을로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진행 후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 보완한 5개년 실천계획도 조만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전근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창원소방본부] 가을 산행철 맞아 산악위치표지목·구급함 일제 점검 (2019-09-20 17:41:02)
[울산시]신문고위, ‘제3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개최 (2019-09-20 17:35:56)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