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15일 심정지 소생건에 연이어 18일 오전 8시경 강화군 선원면 주택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A씨(남, 51세)를 불은 지역대, 길상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빠르고 전문적인 처치로 소생시켰다.
이날 구급대원들은(소방교 최정민,김정선,이귀성, 소방사 김태형,안지수) 119종합상황실로부터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지령을 받고 출동했다.
현장 도착 시 신고자가 119상황실 상황관리사로부터 지도를 받아 심폐소생술을 시행중이었다. 구급대원들은 의식, 맥박 없이 쓰러져 있는 환자의 심전도를 평가하여 심폐소생술, 전문기도유지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전기충격을 실시하였으며 곧이어 현장에서 환자의 맥박이 돌아왔다. 환자는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입원 치료중이다.
최정민 구급대원은 “이번 출동 3일전에도 심정지 소생건이 있었는데 연이어 심정지 환자가 소생하여 누구보다 기쁘다. 무엇보다 환자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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