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9월 19일 ㈜유베이스와 부천IoT혁신센터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먼저 부천의 목소리인 ‘365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유베이스 송내센터를 방문해 허대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감사인사를 나누고 곳곳을 둘러본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베이스는 부천시에 중동과 송내 센터가 있으며,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업을 하는 고객관리 전문 아웃소싱 회사로써 부천시 콜센터 업무뿐만 아니라 1만여 명의 전문 인력으로 150여 개의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사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이다.
장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부천의 일자리 창출에 감사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부천동에 위치한 부천IoT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 기업인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IoT혁신센터는 올해 1월에 디바이스와 IoT기술융합을 통한 제품개발을 목표로 개관했으며, 현재 23개 기업이 입주하여 IoT기반 스마트홈 실증,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IoT통합솔루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 시장은 “이미 개발됐거나, 현재 개발 중인 제품들 가운데 우리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은 것 같다”며, “우리시가 스마트시티로 변화하는데 IoT혁신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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