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은 9월 23일(월) 강화 내 유·초·중학교 교사, 학부모,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강사로 초빙된 첼리스트 출신의 건축가인 밀리그램디자인 대표(조명민)는 ‘보편적 디자인을 통해 장애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디자인을 소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에 참석한 합일초등학교 교사(박지현)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어 의미 있었고 미래 특수교육 환경 개선에 어떤 노력이 필요하가에 대해 생각하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연수는 지역 내 문화시설인 소행성(불은면 두운리 소재)에서 진행되었으며 평소 장애학생의 평생교육에 관심을 갖고 관련 기회를 제공해 온 소행성 대표(최덕훈)는 ‘앞으로도 강화 지역의 장애학생 교육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힘을 보태고 싶다.
소행성이 강화 지역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에 많은 쓰임이 있기를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연수를 준비하고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온 마을이 키우는 건강한 아이 키우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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