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22일 예산군 고덕면 소재 농장에서 명예경찰소년단,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농가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 사과따기, 사과쨈·파이 만들기와 와인 체험을 하면서 우리 농산물에 대한 바른 인식과 농부들의 노고를 느끼는 동시에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모습에서 농업의 희망을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명예경찰소년단은 직접 만든 사과쨈을 청소년 보호시설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예산경찰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에 대한 친밀감과 감수성을 높이고 진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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