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이 지사, 천년숲 황토길 걸으며 직원들과 소통 한다
도지사와 함께하는 힐링 둘레길 걷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등록날짜 [ 2019년09월25일 16시01분 ]



 

25일 아침 7시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 가벼운 차림을 한 30여명이 도청 천년숲 둘레길에 모였다. 이들은 신발을 벋고 맨발로 천년숲에 조성된 황토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철우 지사와 경북도청 대변인실 직원들이다.

 

경상북도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마음튼! 몸튼! 힐링 둘레길 걷기’를 추진하고 있다. 일자별 1개실과가 출근 전 도지사와 천년숲 황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도지사와 직원간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 시간을 통해 업무 등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이날은 첫 번째로 대변인실 직원들이 도지사와 황토길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시간이 되는 대로 전 실과와 걷기 행사를 가질 방침이다.

 

이날 걷기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시간이 날 때마다 동료와 함께 맨발로 황토길을 걷는다”며 “처음 걸은 날 집에 돌아가 잠을 푹 잤다. 온몸의 신진대사가 왕성해졌다고 느꼈다”며 황토길 맨발 걷기 전도사를 자처했다.

 

이철우 지사는 평소 건강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강조해 왔다.

“직원이 건강하고 출근하고 싶어야 도민이 행복한 정책을 만들고 펼칠 수 있다” 며 “직원들이 도청 둘레길을 걸으며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새바람 행복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업무에 받는 스트레스해소와 동료 간의 소통과 공감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힐링 도청 둘레길 걷기’를 추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힐링 도청 둘레길 걷기 DAY로 지정해 실과별로 천년숲 둘레길을 걸으며 동료간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조직문화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가정 친화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수․금요일 ‘업무 셧 다운제’와 매주 금요일을 자유복장으로 근무하는 ‘청춘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부천시] 제2경인선 옥길지구 경유 추진 (2019-09-25 16:09:21)
[경상북도]판타지영화가 경북의 하늘에서 현실이 된다 (2019-09-25 15:59:06)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