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설본부는 본부에서 추진 중인 도로건설사업의 효율적 재정집행을 위해 국지도, 지방도 건설사업에 대한 통합공정회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총 4,272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진행 중인 16개 건설 현장에 대한 공정계획 등을 집중 관리, 이월예산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현장별 공정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공사 중에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이행,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점검을 실시하고, 노임 및 장비대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대금이 정해진 기일 내에 지급할 것을 현장책임기술자에게 당부했다.
안용붕 건설본부장은 “그간 도로공사추진이 보상지연 등으로 사업이 적기에 마무리 되지 못하였으나, 공정계획 등을 재검토해 적기에 사업이 마무리되도록 독려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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