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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전남 농특산물 쇼핑몰 ‘남도장터’ 확 달라졌어요
이용 편의성 대폭 개선․입점업체와 매출액 등 크게 증가
등록날짜 [ 2019년09월26일 17시30분 ]

전라남도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종합 쇼핑몰인 ‘남도장터(www.jnmall.kr)’의 운영업체를 변경한 결과 이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고, 입점 업체와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남도장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올해 경쟁계약 방식을 통해 운영업체를 ㈜리얼커머스로 선정했다. ㈜리얼커머스는 농특산물 쇼핑몰 운영 전문성을 가진 대전에 소재 업체다.

 

운영 방식도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하던 것을 전라남도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꿔 관리감독이 원활토록 하고, 쇼핑몰 운영 및 마케팅을 강화토록 개선했다.

 

지난 4월부터 누리집 가독성과 콘텐츠 접근성을 높인 개편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5월부터 본격 운영한 ‘남도장터’는 8월 말 현재 매출액이 27억 원으로 지난해 1년 동안의 매출액 5억 원을 훨씬 웃도는 판매고를 올렸다. 추석 명절 기간인 8월 한 달만도 매출액 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쇼핑몰 입점 상품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우체국과 롯데슈퍼 등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 17개사와 전략적 제휴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홍보를 강화해 ‘남도장터’의 인지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라남도는 쇼핑몰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으로 모바일용 앱 및 새로운 운영 시스템을 개발해 2020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는 과기부의 국가디지털 전환사업인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유통판매 서비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입점업체의 온라인 판매 마케팅 지원도 강화했다. 모바일 판매 광고, 상품 상세페이지 및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위해 업체당 200만 원을 지원해 입점업체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중국 최대 온라인 패션 쇼핑몰로 회원 수 6천400만 명이고 하루 구입자가 100만 명 이상인 ‘한두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인이 선호하는 상품을 ‘남도장터’ 쇼핑몰과 연계해 판매할 계획이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 구매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식품 쇼핑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중소농 생산자도 손쉽게 ‘남도장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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