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7일 오후 3시 청라 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 제4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에 소방대원 2명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찾아가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심폐소생술 마네킨을 활용해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사들의 교육으로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일반시민 500여명을 교육했다.
또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설치방법,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고 홍보 책받침과 안내문 등을 통해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차 길터주기 등 소방정책을 알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수칙에 대해 구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안전체험장을 운영 중이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즐거운 지역행사와 함께 소방안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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