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도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추홀구는 지난 1일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대회에서 가장 많은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확충 등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및 시니어인턴십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각 분야별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한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7개 수행기관에서 53개 사업단 4천600여개 일자리로 전국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매년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응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추가 지정 및 사업유형별 배정과 인천시와 협의를 통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직원 증원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분야에서 시장형 사업 최우수상, 시니어 인턴십 우수상을 수상하며 미추홀구가 좋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 노인일자리 사업에 힘써주신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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