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5일 진해구 두동 소재 유치원을 찾아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시기인 10월을 맞아 다양한 계층별 응급처치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보육교사 및 원아 50명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상황을 설정하여 119신고방법, 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 방법, 기도폐쇄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일반인분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심정지환자는 누구에게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을 익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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