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유 진 규)는 17일 남동구 구월동 수협사거리에서 선수촌공원까지 공동체 치안활동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정부혁신 취지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통과, 구월지구대, 남동모범운전자회, 구월3동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보행자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장착을 위해 운전자에겐‘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속도 5030’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보행자에겐 무단횡단금지, 방어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를 홍보하며 피켓과 전단지를 활용 집중 홍보를 실시함과 동시에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등 다목적 경찰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조성진 교통과장은 가을 행락철 축제로 인한 나들이차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발생확률 또한 높다며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속도 준수를 강조하였으며, 보행자들은 안전을 위해 심야시간 무단횡단금지와 밝은 옷을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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