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도] 여수․순천사건 특별법 제정 집중
21일 국회서 기자회견․추모문화제 열어
등록날짜 [ 2019년10월21일 22시27분 ]

 

전라남도가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21일 국회에서 박병호 행정부지사와 국회의원,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제정 기자회견 및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회에 계류 중인 여수‧순천 10‧19사건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특별법을 발의한 주승용, 정인화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족 대표, 시민 대표 등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발언을 이어갔고 유족 대표 2명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장소를 국회 안으로 옮겨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성환, 이용주, 윤소하 국회의원 등이 추가로 합류한 가운데 추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추모문화제에서는 추모사, 발제토론, 추모공연 등이 펼쳐졌다.

 

전라남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4일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면담을 통해 특별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촉구해나갈 예정이다.

 

박병호 부지사는 “지난 2010년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를 통해 국가가 무고한 양민을 학살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음에도 후속조치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에서 학술대회, 사진전시회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나서 진상을 밝히고 불행한 과거를 정리해야 할 때”라며 “국회가 힘을 모아 특별법을 제정해 억울한 희생자의 한을 풀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해양경찰서]인천해경, 요양병원 찾아 봉사활동으로 마음 훈훈 (2019-10-21 22:32:46)
[경북도]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2019-10-21 22:22:36)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