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성암소각장(1·2호기) 재건립 추진
오늘(22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등록날짜 [ 2019년10월22일 14시09분 ]

울산시는 22일 오후 4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윤영찬 환경녹지국장, 시의원, 폐기물 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암소각장(1·2호기) 재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2000년도에 설치 운영 중인 성암소각장 1·2호기의 내구연한이 지난 대체 소각시설 확보를 위해 ㈜건화가 지난 5월 착수, 2020년 2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인 ㈜건화의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한 전문가 등이 소각장 재건립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용역 주요 내용을 보면 소각장 재건립 위치는 기존 소각로 1·2호기 옆 주차장으로 검토되고 있다.

 

소각로는 기존 200톤/일×2기를 250톤/일×2기로 용량을 증설하여 울산에서 발생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방법은 소각장 재건립 및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648억 원 정도로 광역폐기물설치기금 374억 원을 우선 사용하고 1,274억 원 중 국비로 40% 지원을 받고 나머지는 시 재원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으로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소각장 재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청과 더불어 환경부와 국비지원 협의, 중앙투자심사 의뢰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사업 착공은 2022년, 준공은 2025년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생활폐기물 소각 대체시설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절차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은 울산 남구 처용로 524번지(성암동)에 소각장과 매립장으로 구분하여 2012년 10월부터 민간투자(BTO)사업으로 위탁 운영되고 있다.

 

소각장 시설 용량은 650톤/일로 하루 평균 558톤 소각 처리되고 있고, 매립장 시설용량은 261만 5000㎥으로 하루 평균 204톤의 생활폐기물이 매립 처리되고 있다.

 
올려 0 내려 0
김한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다시 찾고 싶은 서해안의 명품 섬 홍성군 죽도, 주요 관광지로 급부상 중 (2019-10-22 14:12:03)
[제주도]제주 향토음식 레시피 개발·보급 (2019-10-21 22:43:22)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