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새마을회(회장 이부종)는 지난 1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을 진행했다.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 3쌍이 이 날 전통 혼례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새 출발하는 신랑·신부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라며, 살기 좋은 서구에 잘 정착해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