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5일 오후 3시 석동초등학교(학교장 김복희) 5학년 1반 학생들이 화재피해주민을 돕기 위하여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동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 9월 안전상식을 학습하고 평가하는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받은 시상금 일부를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천예원 학생은 “화재예방 등 안전상식을 공부하며 받은 상금인 만큼 화재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분께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저희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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