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유진규)는 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김영태 위원장)와 정각지구대(성창록 지구대장)가 함께 정부혁신 취지로 구월2동․4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정각지구대 내에서 실시한 ‘무료 미용봉사’에 이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한편,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등 노인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남동경찰서 교통안전계(나기옥 계장)에서 범죄예방문구가 적힌 효자손을 나눠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도 방문하여 남동구 구민을 위해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구월 4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도 대접하고 교통사고 나지 말라고 효자손도 줘서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태 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따뜻한 한끼 식사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며,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등 어르신들이 가장 취약한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정각지구대와 협력하여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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