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관광이미지를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몽골기자협회와 언론교류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해외 홍보 확대를 위해 몽골기자협회와 언론교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기자협회 주관으로 몽골기자단 10명, 통역 1명, 한국기자협회에서 2명이 참가한다.
군산시는 몽골기자단과의 관광, 농업, 산업 전반에 걸친 교류를 통해 군산의 관광을 해외에 홍보하고 양국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이번 교류를 추진했다.
몽골기자단은 근대역사박물관과 조선은행, 새만금과 태양광 풍력 재생단지 등을 취재하며 군산의 역사와 새만금, 에너지, 관광 등에 대해 집중조명하고 알릴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 기자단과의 교류를 통해 군산 관광이미지를 해외에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양국간 재생에너지, 농업, 도시개발 교류 등 산업 발전방향의견 교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골기자연합은 3천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도시 뿐만 아니라 지방의 모든 기자와 언론단체의 전문가들에게 열려있는 비정부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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