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난대응 훈련은 매년 발생하는 태풍, 집중호우, 지진 등 자연재난과 식중독, 감염병 등 사회 재난 등을 가정하여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여 학생 안전 및 학교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훈련은 토론(도상)훈련, 현장 종합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비상 상황 시 공공기관의 신속대응 방안 등에 대해 직접적인 현장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대처능력을 익히게 된다. 또한 민관협 통합재난대응체계 확립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김동래 교육장은 28일 직원교육을 실시하며 “금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예년에 비해 발전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참여하는 직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기를 당부 드리며, 여러분들이 흘린 땀으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실제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응태세 및 역량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