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한다.
이번 상황실 운영은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보다 긴 연휴인 만큼 기존보다 하루 연장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은 도로, 교통, 청소, 수도, 하수, 보건, 환경, 식품 등 8개 분야 12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특별 편성하여 ▲도로 파손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긴급보수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등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받고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서는 일반전화 120, 핸드폰 063-120으로 민원을 접수하게 되면 상황실 근무자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한편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보건진료소, 약국, 음식점 등 생활정보 안내와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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