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31일 오후 2시 서부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에서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불나면 대피먼저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완강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골절 응급처치법 등 ▲불씨 등 화원방치 등 부주의 화재저감을 위한 기초안전수칙 등 교육 ▲“불나면 대피먼저”홍보 및 재난 시 대피요령 등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다수 상주하는 보호센터인 만큼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아 초기에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 주변에 가족과 이웃을 위해 심폐소생술은 반드시 배워야 한다”며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여러 안전수칙의 올바른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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