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3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곳에 방문해 기업 대표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장 시장은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이면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인증을 받은 사회적경제기업 ㈜이오에스(대표 김성희)를 방문해 형광등 LED 조명 등 제품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점토를 통해 도예와 관련된 문화와 기술을 공유하고 생활도자기를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인 ㈜다토(대표 이정현)를 방문해 아담하게 꾸며진 도자기체험 교육장, 도자기가 완성되는 가마소성실과 완성된 도자기를 둘러보았다.
마지막으로 발달장애인 종합교육 및 자립을 위한 교육시스템 전문 사회적경제기업인 ㈜렛츠(대표 윤성수)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교육 프로그램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단비기업 등)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미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오늘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잘되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복지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라며 “더욱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되는 부분을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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