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과 목포시는 1일 골목상권 회복과 나들가게 매출 향상을 위한 ‘나들가게 특별행사전’을 개막, 10일간 개최한다.
나들가게 특별행사전에서는 목포지역 나들가게 40개 점포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과류, 유제품 등 상품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2만 원 이상, 3만 원 이상 상품 구입 시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나들가게 특별행사 전에 참여한 한인철 한솔마트 점주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나들가게 점포에 활력이 생기도록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점포 현대화와 서비스 품질 개선 등에 더욱 노력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우천식 원장은 “특별행사전을 통해 참여 점포의 매출 증대로 골목상권이 회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들가게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년차인 목포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0년에도 목포시 나들가게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시설 개선, 점주 역량 강화교육, 조직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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