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7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소방서] 안전기능 극대화…첨단장비 도입·인력 재배치로 안전 사각지대 줄여
고성능 화학차 신규도입으로 강화산업단지·공장 등 특수화재 대응력 높여
등록날짜 [ 2019년11월04일 12시30분 ]


 

강화소방서가 고성능 화학자를 신규배치하고 지역대 근무인력을 확충하는 등 강화지역 안전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보강한다. 고성능 화학차는 특히 소방용수 1만 리터를 탑재하고 최대 80미터 거리를 분당 4천8백 리터까지 자동적으로 방수할 수 있어 강화 산업단지 내에 집중된 공장이나 위험물화재 같은 특수화재에서 뛰어난 진압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강화소방서는 기존 강화119안전센터 물탱크차와 운용인력을 지역대가 없는 송해 구조대(송해면 하도리)로 재배치하면서 강화군 동북방면 초기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고성능화학차와 연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첨단 장비가 도입되고 재난 대응 시스템이 있어도 대응이 부실했다면, 그것은 시스템이 작동되도록 훈련하지 않았거나, 그 시스템이 손쉽게 작동되도록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강화군 최고 재난대응 책임자인 강성응 소방서장은 6일 고성능 화학차 시연회를 갖는 자리에서 시연회에 참석한 간부들 및 신임공무원들에게 장비도입 후 훈련을 통한 장비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 말이다.

 

 

강 서장은“재난 대응 시스템의 실패는 안전 관련 기관 간의 훈련 부족에서 온다”면서 “대형 재난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에서 임무가 무엇인지를 평소에 생각해보고 본인의 역할을 평소 이미지 트레이닝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화지역은 지역특성상 가뭄이 빈번하고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아무리 장비를 갖춰도 대응할 수 있는 산불 등 대형재난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면서“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뭄 등 유사시를 대비해 저수지를 긴급 소방용수를 활용하는 훈련도 평소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난 4월 양도면 사격장에 발생한 대형 산불 같은 상황이 일어날만한 장소를 찾아내고 소화전 설비 증설, 산불진화에 효과적인 호스릴 설비 등을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송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글로벌 미래첨단선박 핵심기술 중심에 선다 (2019-11-04 12:40:24)
[제주도]김성언 전 효돈농협조합장, 민선 7기 두 번째 정무 부지사에 임명 (2019-11-02 09:39:24)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