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 한 달간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올해 72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소방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 공감형 예방 홍보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불조심 홍보 현수막, 배너 게시와 전통시장 등 밀집지역 대상 합동 소방훈련 등 다각적인 화재예방활동을 펼친다.
일반주택 소유자와 거주자를 대상으로 '119를 비치합시다'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홍보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홍보 동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어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흥미요소를 넣어 화재예방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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