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진해구 풍호체육공원에서 어린이 1,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재밌는 체험으로 안전상식을 배우고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 양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체험을 위하여 소방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56명과 소방차량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8대가 동원됐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지진체험 및 119신고방법 교육, △물소화기 체험, △어린이 방화복 착용 체험, △소방호스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캐릭터 영웅이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됐다.
체험에 참가한 선생님은 “소방서에 있어야할 소방관과 소방차량을 보니 아이들이 더욱 더 재밌어 하며 체험에 참여했다.”며 “이번 체험장으로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험으로 재밌게 배워가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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