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2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대우금사아파트(금정구-해운대구) 해운대구로 일원화한다
부산시, 대우금사아파트 자치구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안, 11월초 행정안전부 건의 예정
등록날짜 [ 2019년11월06일 12시07분 ]

 

 

비효율적 행정구역으로 25년간 이어지던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한 아파트 단지가 금정구와 해운대구 두 개의 자치구로 분리되어 있어, 1995년 이후 주민 생활 불편 및 행정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는 대우금사아파트의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계조정 대상 지역은 1995년 아파트 준공 이후 금정구 관할 지역으로 되어있는 101동, 106동, 상가동이 속한 총 2필지(4,417㎡)로 금정구 금사동에서 해운대구 반여 4동으로 행정구역이 조정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의 행정구역 일원화는 그동안 자치구 간 이해관계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민선 7기 들어 시와 해운대구, 금정구가 다시 의견을 모아 시민의 불편 해소에 목적을 두고 경계조정에 합의하게 되었다. 지난 5월 대우금사아파트 금정구 관할 지역 주민여론 수렴을 거쳐, 자치구 간 합의, 7월 금정구의회, 9월 해운대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쳤다. 

 

시는 부산시의회 제281회 임시회에 의견청취안을 제출, 10월 25일 원안 가결되어, 행정안전부에 조정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경계조정안 건의 이후, 행정안전부 검토 및 대통령령안 작성, 입법예고 및 법제처 심의, 국무회의 상정, 재가 및 공포 등의 절차를 거치면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확정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시의 적극적인 중재 및 구, 의회의 큰 결단으로 25년간 주민 숙원이었던 대우금사아파트의 행정구역 일원화라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라며, “시, 구, 의회의 이해를 떠나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함께 발로 뛰는 민선 7기가 되어,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남도]제2회 섬의 날 기념행사, 경상남도·통영시 유치 (2019-11-06 12:11:12)
[인천서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민․관 합동 특별점검 (2019-11-06 12:03:40)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