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화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겨울을 대비하여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11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겨울철은 계절별 화재발생 점유율 1위(36%)로 화재위험성이 가장 높으며, 이로 인한 피해도 가장 많다. 특히, 불씨 등 화원방치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주택에서의 화재발생 빈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방안전대책 회의는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증가율 제로화를 목표로 △범시민 화재안전 운동 전개 △취약대상 화재안전환경 기반조성 △화재초기 총력 대응체계 확립 등 5대 추진전략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각 부서 담당자들이 모여 추진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방지 및 시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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