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7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부천시]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팀, 부천시 평생학습 벤치마킹
부탄 등 6개국, 부천시 문해교육 성공사례 학습 위해 부천 찾아
등록날짜 [ 2019년11월08일 11시24분 ]



 

부천시는 지난 7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팀이 부천시의 기초교육(문해)을 포함한 평생교육정책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 프로그램 협력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부탄, 동티모르, 인도, 라오스,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6개국 관계자 12명은 한국의 평생학습 모범사례를 학습하여 자국에서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천을 방문했다.

 

‘브릿지 프로그램’이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공교육 소외자의 교육권 강화를 위해 기초문해 및 직업교육 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2010년부터 개발도상국 정부 기구 또는 전문단체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 비형식교육 분야의 국제개발 협력사업이다.

 

이날 사례발표에서 임정민 평생교육사는 2004년부터 시작된 부천시 문해교육의 현황과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문해교육은 곧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모두를 위한 평화’라는 유네스코 비전의 근간이 되는 기본권임을 강조함으로써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주준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팀장은 “부천시는 민관협력기구인 ‘문해교육협의회’를 구축하여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러한 네트워크 성공사례는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오 교육사업단장은 “국내 169개 평생학습도시 중에서 특히 우리 시를 방문해 준 브릿지 프로그램 참가국 대표단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천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간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6년 4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했고, 이듬해인 2017년 11월 동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UCCN)로 지정되는 등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올려 0 내려 0
최영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서구] 부모참여 열린어린이집 59개소 선정 (2019-11-08 12:25:37)
[전북군산시]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 시민과 함께 만듭니다. (2019-11-08 11:20:46)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