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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동아시아 철도공동체 활성화 세미나 개최
부산은 환동해 및 환서해(경제밸트)와 신북방(대륙경제권) 및 신남방(해양경제권) 잇는 가교 도시
등록날짜 [ 2019년11월12일 12시20분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연구원이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활성화와 부산의 역할 세미나」가 전국의 철도 및 물류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2일 오후 2시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는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등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참여하는 국가 간 철도협력체로서, 동아시아 평화 기반 구축과 공동번영을 위해 철도를 중심으로 인프라 투자 및 경제협력사업을 이행하는 협력체이다. 

 

부산은 지정학적으로 환동해와 환서해 경제벨트를 연결하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북방의 대륙경제권과 신남방의 해양경제권이라는 두 개의 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의 관문도시이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부산시의 역할과 위상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가 지난 9월 19일 개관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되는 만큼 부산이 유라시아대륙 횡단철도의 관문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의 성공을 위해 지역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통연구원 노홍승 연구위원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의 의미와 부산의 과제’ 한국정책공헌연구원 최치국 원장의 ‘유라시아 관문도시와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동의대학교 조삼현 교수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활성화와 부산의 트라이포트 정책 추진방향’으로 각각 주제발표 이후 김시곤 대한교통학회장의 주재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산광역시, 부산연구원, 부산국제교류재단 등의 전문가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참여국의 국내총생산(GDP)은 39.6조 달러로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9.8%에 달하며, 인구는 21.1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27.4%에 해당하는 규모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통해 협력이 강화될 경우 세계 최대 경제권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세계 150여 개국 530여 개 항만과 연결된 바닷길을 보유한 부산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철도망인 땅길의 결합은 부산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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