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북항사업 에너지터미널 투자 협약
10여 년 동안 풀리지 않던 울산 숙원사업 속도 낸다
등록날짜 [ 2019년11월13일 11시57분 ]

울산시는 한국석유공사가 11월 13일 오후 4시 30분 한국석유공사 대회의실(4층)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울산항만공사, 에스케이(SK)가스, 엠오엘시티(MOLCT)사 등 공공기관·기업체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북항사업 에너지터미널 투자 협약 서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송철호 울산시장의 축사, 북항사업 투자사의 투자 협약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사업 투자사는 한국석유공사(1대 주주), 에스케이(SK)가스(2대 주주), 싱가포르 소재 석유화학탱크터미널 운영기업 엠오엘시티(MOLCT)사 등이다.

 

서명 내용은 북항 상부공사 총 사업비 6,160억 원에 대해 투자사별 합작투자 금액 및 지분율의 확정, 부지 임차에 대한 약정 체결 등이다.

 

송철호 시장은 “오늘 서명식은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사업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울산시는 북항사업과 더불어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도록 남항사업도 적극 지원하여 동북아 오일·가스허브로 정착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한국개발연구원(KDI) 북항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북항 1단계 사업 추진에 따른 총 생산유발효과는 1조 4,052억 원이며 이 중 울산지역에 59.65%를 차지하는 8,38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는 것을 나타났다.

 

총 부가가치유발효과는 5,508억 원이며 이 중 울산지역에 3,557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있다.

 

총 고용유발효과는 9,685명이며 이중 울산지역에서 7,277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다.

 

미포산단 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립(1조 3,000억 원)과 연계되어 진행될 북항 사업은 향후 북항의 잔여 부지와 항만배후단지를 활용하여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석유제품 저장시설 투자가 추가로 계획되어 있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와 북항사업이 완료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는 훨씬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올려 0 내려 0
김한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 수요응답형 마중버스 53개 마을로 확대 운영 (2019-11-13 12:02:12)
[국토교통부]국도변에 지역 특산품 판매하는 휴게공간 만든다 (2019-11-12 23:22:32)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