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한강파출소를 찾아 수중수색 활동 등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대한 공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 서울지부 대상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한강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해 저수온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중수색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한국해양구조협회 서울지부 대상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서울지부는 최근 동작대교 및 여의나루 인근 해상에서 수중수색 및 안전관리 등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하는 등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해양경찰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는 해양에서의 재난과 사고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2013년 창립 이후 현재는 전국에 18개 지부 약 1만 4천명 회원이 있으며, 이중 서울․인천지부에는 약 7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서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각종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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