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강화초등학교가 지난 2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제13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4등상인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뉴스 기자나 아나운서가 되어 해결방안을 뉴스형태 연극으로 제시해 청소년 스스로 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대회이다.
강화초등학교는 지난달 열린 인천시 자체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하여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18팀이 출전하였으며, 출품된 작품 가운데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가 우수한 팀을 선별하여 수상하였다, 강화초는‘안전 습관화! 유일한 탈출구입니다’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4등상인 동상을 수상했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전국 대회에서는 좋은 성과를 낸 강화초 학생들과 지도 교사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 이번 대회로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강화초 김재일 지도교사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지만 즐겁게 참여해준 학생들이 정말 기특하고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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