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25일(월) 확대간부회의 중 최근 안전사고 사례분석을 통한 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방공무원이 순직 및 부상을 입은 지난 9월 17일에 발생한 강릉 석란정 화재 및 9월 21일 발생한 광주 시트지 생산 공장화재를 분석함으로써유사한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대응활동을 강화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안전보건팀의 ▲ 사고발생 개요 발표 ▲ 현장사진 및 영상 분석 ▲ 재난현장에서의 준수사항 안내 ▲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이 포함되어 안전사고 취약 요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개선대책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현장출동에서부터 현장활동 철수 시까지 제반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원 안전 사고발생이 한 건도 없는 인천서부소방서가 되도록 전직원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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