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연휴기간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추석연휴기간 중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596명을 동원해 취약대상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구급대의 신속이송체계 구축과 벌초․성묘객 및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구조를 위한 긴급구조 출동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부소방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추석 연휴 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기간 중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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