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명절 연휴기간 동안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개방되는 노외주차장은 신기시장 인근 1곳, 용현시장 인근 3곳, 석바위시장 인근 2곳, 토지금고시장 인근 1곳 등 총 7곳이다.
무료 개방기간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다.
김청원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재래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편의 증진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무료개방을 결정했다”며 “재래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주차요금 부담 없이 여유롭게 재래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내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차량 이동의 혼잡시간대에는 직원을 파견, 차량 진출입의 통제로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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