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7일 오전 11시 창원소방본부 회의실에서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2019년도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는 창원소방본부 이선장 대응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창원파티마병원, 한마음창원병원, 삼성창원병원, 연세에스병원 응급의학전문의 총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구급지도협의회를 통해 2019년 구급활동을 분석하고 구급정책 추진에 관한 사항을 토대로 병원 전 단계 의료지도체계 개선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등 구급서비스 전문성 향상에 관해 전반적으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소방본부는 올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구급분야 1위), 특별구급대 3개대 운영, 공공장소 등 자동심장충격기 20대 설치 및 구급차 7대를 교체 보강하였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권순호 소방본부장은 “119구급대원의 전문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3인 구급대 탑승률을 확대 시행해 창원시민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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