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7일 2019년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 및 제19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입상한 초등학생 38명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를 소방서로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3주간 강화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조심과 관련된 포스터, 상상화 작품을 공모했고, 강화교육지원청에 의뢰하여 선정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183명의 작품 중 32명(포스터13, 상상화 9)에게 대상, 최우수, 우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공모전 각 부문별 대상으로는 ▲포스터부문 선원초등학교 백서준 ▲상상화부문 대월초등학교 황지유 학생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더불어, 지난 9월 개최된 ‘제19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6명의 어린이들이 ‘불조심 어린이상’을 수상하였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불조심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면서 화재와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은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