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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온라인교육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10월 1일부터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 온라인 교육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4시간 법정의무교육으로 그간 집합교육으로만 시행, 생업으로 바쁜 직장인 등의 참여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주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공동주택관리 온라인교육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교육비를 지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주민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수강신청은 수강을 원하는 달의 전월 20일부터 28일까지 LH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 연수원(http://eduapt.lh.or.kr)을 통해 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관리 온라인 교육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등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