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4일에서 6일까지 총 3일 간 각 안전센터 및 구조대 전 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실질적인 훈련체계를 통해 소방전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각 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평가종목은 분야 별로 화재, 구조분야엔 ▲방화복 착용 ▲공기호흡기 장착 ▲로프매듭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동력절단기 조작 등 구급분야는 ▲성인심전도분석 ▲정맥로 확보 ▲기관내 삽관 ▲견인부목 적용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등으로 평가했다.

서부소방서 이우근 구조팀장은 “소방대원들이 현장활동에 있어 전술의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강화해 신속한 현장대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기본과 원칙에 따라 훈련해 개개인의 업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