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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북이 도전하는 젊은 커플을 찾습니다
만39세 이하 청년에게 팀당 6천만원 지원
등록날짜 [ 2019년12월04일 18시44분 ]

경상북도는 소멸 위기에 처해진 지역에 청년들의 정착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월 20일까지 제2기 청년커플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경북도내 지역에 창업 및 창직을 희망하는 만39세 이하 커플 중 1인 이상이 공고일 전일 기준 12개월 이상 경상북도 이외의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는 누구나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쌍(20명)으로 최종 선정자는 1팀 기준으로 정착활동비, 사업화자금 6천만원을 지원하며, 사업 신청은 경북청년정주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stay.co.kr) 에서 접수한다.

 

사업분야는 경북의 문화, 특산물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창작활동 등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템과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접목한 분야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지난해 1기팀 모집 시에는 총 44팀 88명이 접수하여 10개팀 20명을 선발했으며, 청년부부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유입과 출산에 따라 적은 인원이지만 인구 증가와 지역주민 고용창출 효과도 가져왔다.

 

지역 정착의 우수사례로 영양군에 온 ‘어수리 나물을 이용한 건강한 밥상’팀은 산나물인 어수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개발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상주시에 ‘우리애 살고 마을애 살고’팀은 지역 청소년 기초학력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학업성취도 향상 및 자기주도 학습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안동에 정착한 ‘그림애컬쳐하우스’팀은 벽화마을과 연계한 그림책방과 카페를 운영하면서 마을축제 참여와 마을주체사업 워크숍 장소로 제공하는 등 지역 활력화와 주민들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성근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ㆍ창직으로 이어진다면 청년들이 떠나고 고령화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면서

 

“이번 공모사업이 경북도내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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