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인천 연수구 일대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고 집안 일손을 돕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해양경찰서 경찰관 16명과 의무경찰 6명은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인천 연수구 선학동 소재)에서 마련한 추석맞이 특식 도시락 약 250여개를 연수구 동춘동, 옥련동 및 연수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집안 일손을 돕는 등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소속 직원의 자율모금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으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관에 쌀 33포(660kg)를 전달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라며 “앞으로도 기본근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잊지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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